작성자	지현서	작성일	20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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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주차 연습후기

정말. 드디어. 진짜로 마지막 온라인 수업이다.
다음주에는 극단에서 연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번주의 연기연습은 호흡을 잘 쓰는 법과 정확한 발음의 중요성을 배웠다.
또 캐릭터의 특징을 설명과 지문을 통해 잘 파악해야 하는 것을 배웠다.
단순히 성격뿐만 아니라 캐릭터가 처해있는 상황 등이 캐릭터의 행동을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공연에는 내가 배역이 되고 배역이 내가 되는 메소드 연기를 꼭 해보고싶다.
이번 주에 예시로 연습한 대사 중 멀티맨이 많아서 1지망으로 멀티맨을 생각하는 나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여러 배역을 한 사람이 맡다보니 역할분석을 더 다양하고 상상력 넘치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
이제 오디션도 얼마 안 남았는데 정신 차려서 연습해야겠다.
다음 주에는 연습후기 대신 대본 위에 워크북을 적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