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안지우	작성일	2020-08-02
첨부
영상후기

오늘은 내가 연습하는 모습을 엄마가 찍어서 보여주셨다.
보통은 내가 연기를 하면서 내가 어떻게 하는지는 보기 어려웠다.
그런데 이번 시간을 통해 겹쳐지는 손동작도 많고 표정도 좀 굳어있었다.
동영상을 보면서 '내가 이렇게 하고 있었어?'라는 생각도 들어 당황했다.
정말 내가 생각하는 나의 연기와 관중이 보는 나의 연기는 확연히 차이가 있었다.
자신의 모습을 찍은 다음 보는것이 정말 중요한것 같다.


노래는 정말 자신감이 80프로 이다.
만약 노래 부르기 전에 자신감이 없으면 소리도 작아지고 음도 많이 틀리게 된다.
하지만 자신감있게 부르면 소리도 커지고 음도 정확하고 노래도 예쁘게 나온다.
그래서 노래를 부를때는 마인드 컨트롤이 매우 중요한것 같다.
꼭 공연때 자신감있게 부르기 위해서 더욱이 연습할것이다.


1~15번까지 다 추어보았다.
중간에 헷갈리는 부분도 있었지만 여러번 추어보니 능수능날하게 출수있었다.
특히 15번송에 파트5는 정말 너무 재밌고 섹시한 춤인것 같다.
춤들이 다 재밌고 예뻐서 계속 추고 싶고 보고 싶다.
자리 동선이 좀 복잡해 동선연습이 필요한것 같다.

이렇게 영상을 찍어 나의 모습을 보니 생각했던것과 많이 다르기도 했지만 조금더 개선하고 고칠수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렇게 영상을 찍어 연습하면 정말 효율적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