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안선우	작성일	2020-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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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숙제

오늘도 노래연습을했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어제배운것중 30%만 도로묵이 되었다. 오늘은 어제 많이 하지못한 9번노래를 위주로 했는데 그전에 7번노래 도로묵이 되어버린 부분을 채우느라 오늘도 9번노래를 많이 하지 못했다.오늘은 이상하게 하나를 고치면 하나를 까먹었다. 내머리에 구멍이 뚫려서 빠져나가는거 같았다.. 역시 제일 문제는 고음이었다. 다른날에는 그런데로 고음이 잘되었는데 오늘은 이상하게 고음을 하려면 매매양이 우는 소리가 나오면서 단단히 안나왔다.... ㅠㅠ
그다음 한것은 노래에 나오는 손동작을 짜는것이다. 아이디어가 필요했기 때문에 조금 오래걸렸지만 동작을 다 짜놓았다.미처 적을 시간이 없어서 대본에 필기는 하지못했다.
내일 기억을 할란지.........
노래연습을 할때 문제점은 숨을 쉬지 않고 쭈우욱~ 불러야하는데 숨이 딸리는 부분이 좀 있었다. 그래서 끝도 길게 끝내야 하는데 그렇지를 못하니 내노래가 한박자씩 안맞는것이다!!!! 계속 길게 숨쉬는 연습을 하고는 있지만 어떻게 고쳐야할지 너무 막막하다.
그래도 나머지 부분은 많이 나쁘지 않았다. 이제 어느정도는 박자를 맞출수있고 발음도 꼭꼭 하지않기 위해 연습했던 성과도 나쁘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내일은 내가 나오는 장면을 할수도 있는데 제발 긴장하지 말고 박자 맞추고 주의할 점 다~ 고쳐서 부를수 있으면 좋겠다.
벌써부터 내일연습과 공연에서 내가 과연? 노래를 잘 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떨린다. 첫공도 아닌데 왜이리 공연이 몇칠 안남았으니 계속 초조하고 떨린다.
공연때 박자나 음정이 안틀리면 좋겠다. 이제 늦었으니 자러 가야겠다. 그럼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