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박시우	작성일	20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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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호먹

어제의 성과:
어제 케릭터 분석을 했더니 오늘 극단에서 단장님께서
나에게 나아지셨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정말 뿌듯했다.
항상 대사가 문제였는데, 조금 나아지셨다고 해서 기뻤다.


오늘한 연습:
오늘은 어제 처럼 케릭터 분석을 했다. 그리고 넷플릭스에
나오는 매트도 아주 열심히 봤다. 그의 걸음걸이, 자세들을 깊게
생각하며 보았다. 그래서 오늘도 어제처럼 성과를 보이고 싶었기
때문에 열심히 케릭터 분석을 했다.
케릭터 분석을 한뒤, 나는 노래 연습을 하고 대사 연습도
여기에선 어떤목소리로 어떤감정으로 해야 하는지 연습하고
생각해보았다. 유진이 누나가(우리 A팀 조장)가 동작을 크게
해보라고 해서 연습도 크게 크게 했다.
하지만 나에게 문제는 따로 있다. 바로 내 목소리가 너무
작다는 사실이다. 십이야나 오즈때는 목소리가 크고 좋았는데,
매튜는 좀 많이 차분하기 때문에 목소리를 작게 할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차분하면서도 크게 낼수 있도록 연습했다.


넷플릭스를 보고 느낀점 (굳이 안봐도 됨) : ** 지금부터 스포일러가 들어갑니다. **
내가 오늘 영화를 보면서 느낀점은, 사실 앤은 처음에 정말 말썽 안피우는 날 없이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차분해진다. 앤의 친구들 (예: 조씨, 루비 ,틸리)은(는) 처음엔 앤과 밥도 먹기
싫어 했는데, 점점 한명씩 앤이랑 친해진다. 한편, 매튜는 french boy를 고용한다.
앤의 가족은 이제 돈이 별로 남지 않게 되어서, 물건들을 팔게 된다. 앤의 친구 다이애나는 자신이
갖고 있는 빗 머리띠 같은 것들을 인에게 준다. 그리고 다이애나에 할머니(?) Mrs.barry도 앤을 돋운다.
다이애나는 정말 착한것 같다. 자기 친구에게 부족한것이 있으면 나눌줄 아니까.
오늘은 여기 까지. 이 영화 아난 영화를 보면서 정말 Anne of green gables 이라는 스토리는
정말 흥미로운 책이다. 나에게 영감을 줄 때도 있고, 앤의 삶도 공감된다. 이 감사함은 몽고메리 작가님께.
나도 언제 책을 써서 사람을 감동시켜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