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효운	작성일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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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숙제

오늘은 극단에서 안무를 했다.
1번과 15번이 완전히 바뀌어서 정말 너무 힘들었다.
나도 이렇게나 힘든데 새로 들어온 단원들과 어린 단원들은 정말 힘들 것 같다.
그래서 나는 어린 동생들을 더 많이, 잘 챙겨주고 싶었다.
집에 와서는 동선을 그려 보았다.
그런데 아쉽게도 내 주위 친구들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그렸더니 더 잘 기억에 남았다.
오늘 바뀐 안무 중 가장 어려운 건 오프닝인 1번이다.
우리가 안무를 하며 첫 시작을 잘 열어야 할 텐데 잘 할 수 있을지 매우 걱정이다.
오늘은 그렇게 동선과 안무를 위주로 주로 연습했다.
그리고 6번 노래에서 3번으로 등장했을 때 내가 어떻게 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
원래 나는 미니가 부르면 제인과 같이 등장을 했어서 고민이다.
일단 오늘은 맨 뒤에서 쫓아가다가 미니가 부르면서 앞을 막으면 그때 뛰어가려고 한다.
매일 수정된 부분이 많아서 많이 헷갈린다.
그래도 더 열심히 연습해서 공연을 잘 마치고 싶다.
A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