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규진	작성일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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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0 숙제

오전에는 밤에 기침을 많이 해서 먼저 안무 연습만 하고 쉬었다가 노래연습을 했다. 목이 아플까바 살살했다. 그러면서 음 틀린거 가사 혀 꼬이는거 신경썼다.
극단에서는 1번부터 15번까지 다했다. 그러면서 막히는 상황을 다 정리했다. 하지만 내가 모르는 막히는 상황도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앞으로 리허설할 때 이런게 있는지 잘 보고 연습해야겠다. 노래랑 대사 더 크게 해야 하고 스마일해야 한다고 하셨다.
집에 와서는 1번부터 쭉 연습했다. 다행이 목이 많이 괜찮아졌다. 관중을 더 많이 봐야겠다. 자꾸 딴데 본다고 엄마가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