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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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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지우 작성일 202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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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숙제

매일숙제

오늘은 극단끝나고 10번송 사이드.안쪽 그런자리들을 다 정리했다.
또 그냥 가만히 서있는 구간이 없도록 리액션이나 제스쳐도 다 만들어 연습했다.또 나오는 노래 부분 다 연습했다.
원래는 오프닝에서 내가 1.5에 섰었는데 3으로 바뀌어서 동선들 바뀐것들도 정리했다.
생각보다 무대가 커서 많이 넓혀 서느라 자리가 좀 바뀌었다.
그래서 다시 동선을 외웠고 15번송에서 나오는 자리도 달라졌는데 안 비좁고 여유있게 들어올수있어 좋았다.


리허설후기ㅡ
오늘은 극장리허설을 했다.옷을 안입고해서 조금 서운했지만 정말로 재밌었다.
리허설을 이렇게 한번 해보니 공연을 훨씬더 잘할수 있을것 같다.
선생님들께서 다오셔서 많이 도와주셨다.
마이크 차고 했는데 무대에서 마이크다 안켜저 놀랐다.
공연때는 꼭 크게 나왔으면 좋겠다.

이번 리허설은 극단에서에 2번째 리허설이었는데 1번째는 잘 기억이 안나 완전 새로웠다.
리허설을 비팀과 같이해 서로 어떻게 하는지 같이 설명들을수 있어서 좋았다.

정단원팀 리허설 감상후기ㅡㅡㅡ
오늘은 7시에 정단원팀 리허설을 봤다.역시나 완성도도 매우 높았고 각자의 합도 잘맞았다.
노래는 물론 춤과 연기까지 너무너무 완벽했고 멋졌다.
다만 우리팀과 자리나 동선이 다른 부분이 몇군데 있엇는데 단장선생님께서 우리팀이 준비한대로 하라고 하셨다.
다들 코로나 땜에 합숙도 못가고 연습도 많이 못했는데 정원팀은 너무 잘한것같다.
항상 정단원팀 리허설가서 많이 배우는데 오늘도 그랬던것 같다.

내일2시공연이 우리인데 앞팀공연을 못봐서 아싑다.
합이 맞을지 어떻게 될지 너무 걱정되기도 하고 떨리지만 기대도 된다.
드디어 공연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저번 십이야때보다 너무 휘리릭 지나간것같아 허무한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각자 열심히 해주어 너무 보기 좋았고 나도 공연때 최선을 다하고 싶다.
A팀 화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