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재	작성일	2020-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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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연후기

오늘 정단원팀의 첫공을 했다. 원래 첫공에서는 많이 떨려야 하는데 하나도 안 떨렸다. 준범이 형이 내가 이 말을 하자 이렇게 대답했다. 안 떨리는 건 재미있을 거라는 신호야 그리고 이번 오프닝은 후회 안 남게 잘하고 크게 웃고 크게 노래도 부르고 잘한 것 같지만 7번에서 약간의 실수를 했다. 그건 not for me 중간 부분을 부른 것이다, 내일은 실수를 하지 않게 열씸히 해야 겠다. 그리고 13번에서 제대로 나오려고 했는데.... 가빈이 누나랑 채연이 누나가 여기 아니아 라고 계속 말해서 이상 한 곳에 섰는데 이것도 역시 지적 받았다. 그리고 공연을 마치고 엄마가 나에게 나는 동작 연기 는 많이 늘었는데 웃는 거랑 노래를 크게 부르는 것도 연습하라고 지적하셨다. 그래도 이모들이 내 연기 실력이 십이야 때보다 늘었다며 칭찬해 주셔서 그 부분은 아주뿌듯했다. 그래도 내가 노래와 안무를 같이 할때 더 크게 웃어야 한다는 것은 인정한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은 공연을 올렸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