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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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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규진 작성일 2020-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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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연 후기

초등반에 와서 첫 공연이다. 극장 리허설 때 마이크 테스트랑 무대를 처음 해봐서 너무 떨렸다. 그래서그런지 오늘은 덜 떨렸다. 분장을 했는데 나만 빼고 다 빤짜기를 붙였다. 나도 일요일에는 빤짝이 붙여달라고 할거다. 기다릴 때는 목마르고 다리가 아팠다. 안내방송이 나올 때 긴장됬지만 재미있었다. 15번 노래에서 음악이 잠깐 멈출 때 동작 타이밍 잘 못맞췄다. 엄마가 she has extremely~~ 할때 음악보다 빨랐다고 했다. 그런데 무대에서 반주가 잘 안들린다. 끝나고 나니까 너무 짧고 아쉬웠다 일요일에는 더 열심히 할거다. c team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