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채린	작성일	2020-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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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온라인수업 후기 및 나의 다짐

** 온라인 수업 후기 **

극단에 가고싶었지만 앤공연때와 마찬가지로 온라인수업을 하게되었다.
1교시는 연기 수업을 했다.(봉다룬 선생님)
먼저 혀를 입천장에 붙이고 발음 연습을 했다.(자기 소개)앤 공연때 한번 해봐서 그런지 발음이 꽤 잘되었다.
발성 연습도 했다.그리고 공기를 들어 마시고 참고 뱉기와 발성 연습을 했다.공기를 뱉어 낼때 계속 마지막에 헉하고 공기가 한꺼번에 나오게 된다.다시 연습해봤는데도 안됐다ㅠㅠ

발성은 스타카토와 소리를 오랬동안 뱉어내기(?)연습을 했다.
중요한 시선 연습도 했다.선생님이 손가락을 움직이면 손가락을 보고 눈을 깜박이지 않기(손가락이 한바퀴 돌면 깜빡여도 되는)연습을 했다.하는 것은 쉬웠는데 졸렸는지 하는 도중에 약간 깜빡였다.선생님은 눈을 계속 깜빡 거리면 관객의 에너지를 모을 수 없다고 하셨다. '배우는 눈으로 말한다','눈빛이 살아야 배우도 산다'는 말이 있다고 한다.(이번 수업에서 제일 멋진 말이었다)

다음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이용한 연기 방법을 설명해 주셨다.그중에서 시각적 컨트롤은 과거에 실제 있었던 것을 시각적 떠올리기 하면서 연기 하는 것을 뜻했다.아픈 연기 할때 나는 갑자기 아팠던 적을 생각 하려니 기억이 잘안났는데 선생님이 예시(손톱이 빠졌다,귀에서 거미가 나왔다)를 보여주었는데 그게 전부 진짜라고 해서 소름 돋았다!!!선생님이 동물 훈련을 통해 캐릭터를 구축 하는 방법을 설명해 주셨다. 영화: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말론 브란도라는 배우가 원숭이를 비슷하게 해서 연기를 했다고 하고 선생님이 원숭이 연기를 했는데 진짜 원숭이 같아서 재미있었다.(역시 선생님이다)영화에 일부 장면도 보여주셨는데 진짜 잘했다.(옆에 있던 배우도 새를 따라한 것이 재미있었다)
마지막으로 말괄량이 길들이기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 해주셨다.

2교시 노래 수업(김진경 선생님)
준비운동은 싸이렌을 하고 혀굴리기 등을 한다음 본격적으로 수업을 시작했다.
1번 노래와 2번 노래를 배웠는데 1번 노래는 노래들으면서 가사 따라 부르기를 하고 휘 사운드로도 2번 불러보았다.또 마지막 가사 붙여서 부른 다음 2번 노래로 넘어갔다.1번 노래는 고음도 많고 음정이 왔다 갔다 해서 어려웠는데 많은 연습 덕분에 가사도 조금 외우고 더 쉬워졌다.2번 노래는 앤 공연때 송1처럼 밝고 상쾌한 느낌을 줘서 좋은 노래 같다.그러고 보니 이번 공연에는 노래가 정말 좋은 것 같다.일단 송2번도 1번처럼 노래 들으면서 가사따라 부르고(선생님께서 고음이 힘들면 휘 사운드로 하라고 하셨다) 휘사운드로 한번하고 또다시 노래들으며 가사따라 부르기를 하였다.더 잘 부르게 되었지만 외우는 것을 다 몼했다.노래 들으면서 연습하기를 많이 해야겠다.


*나의 다짐*

나는 앤 공연때 더 열심히 할 수 있었는데 못한일이 후회되고 신인상 후보도 못 오른것이 너무 후회되기 때문에 이번<말괄량이 길들이기>공연때 더 잘해서 관객들을 웃게 해주고 싶고 할 수 있으면 노래상,베스트 팀상에 도전 하겠다.코로나 때문에 힘들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고연 잘했으면 좋겠다.극단서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