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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김수현 작성일 2020-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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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 온라인 수업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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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업은 굉장히 뜻깊은 수업이었다. 그 이유는 바로 준단원 시험에 합격해서 준단원으로서 일요일 반에서 수업을 했기 때문이다. 뭔가 분위기가 달랐다..ㅎㅎ 단장님께서 나의 다짐을 이야기하라고 하셨다. '선후배들을 막대하지 않고 우쭐대지 않겠습니다.' 라고 말하면 더 좋았을 것 같다. '더욱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는 너무 뻔한 답변이어서,, 어쨌든 오늘도 온라인 수업을 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기를..ㅜ(☍д⁰)

<연기>
먼저, 한주동안 있었던 일을 혀를 앞니 뒤에 붙이고 1분동안 이야기했다. 이야기를 하고 나서 혀를 앞니에서 때고 다시 한주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했다. 그다음에는 리액션에 대해서 한번더 자세히 알려주셨다. 질문하고 답하기를 먼저 했다. 좋은 추억(?) 일때는 전체적으로 밝게 대답했고, 슬픈 추억(?)에서는 전체적으로 톤이 많이 다운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답할때 리액션과 연기를 둘다 잘해야지 더 돋보인다고 하셨다. 그다음에는 마임을 하였다. 정말 오랜만에 듣는 단어>_< 마임이란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표현하기이다. 첫번째로는 햄버거를 만들고 먹는 것이었다. 옆에 냉장고가 있다고 생각하고 재료들을 꺼내고 먹는 연기를 했다. 특히 먹을 때 입을 크게 벌렸는데 공연때에도 입을 크게 벌리면 그 배우가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 수 있다고 하셨다 ㅎㅎ 이렇게 먹을때처럼 양볼을 공연 전에 풀어주면 더 좋다고 하셨다. 그다음에는 즉흥마임을 했다. 2002년 월드컵(뭔지 모르는 1인-> 8년 뒤에 태어남 ㅋㅋ)에서 골을 넣으면 16강에서 8강(?)에 올라갈것이라는 마임이었다. 나는 실패하는 연기를 했다. 그 당시에 사람들이 너무너무 흥분해서 막 버스나 차 위에 올라가서 막 교통수단이 찌그러졌다고 하셨다. 이 외에 탁구, 농구, 말을 타고 장애물을 넘는 운동(운동의 이름 까먹엄)의 즉흥 마임을 했다.Next! 동물훈련을 했다. 이것도 저번에 어떤 영화를 본 것이랑 똑같었다. 한 사람이 원숭이처럼 서있고, 화가 날 때는 원숭이처럼 화를 엄청 내는 영화의 한장면을 본 것을 응용했다. 첫번째로는 나무늘보를 연기했다. 가족들에게 나무늘보 연기를 하면서 물 좀 달라는 연기를 하라고 하셨다. 그 다음으로는 강아지를 연기했다. 이번에는 가족들에게 애정표현을 하라고 하셨다. 동물훈련을 하고 난 뒤, 대본에 있는 대사 연습을 했다. 첫번째로는 그래미오의 대사를 했다.'1.비앙카, 2.당신은 지금 3. 착각을 하고 있는거야!'라는 대사를 했다. 숫자가 적혀있는 이유는 1,2,3번을 번갈아가며 강조(악센트)를 했기 때문이다. 그다음으로는 비앙카의 대사인 '1.그만들 하세요! 2.제발 싸우지들 마세요! 3.제 공부는 제가 선택할 테니까요.'라는 대사를 했다. 이 대사도 마찬가지로 1,2,3번을 번갈아가며 강조(악센트)를 했다. 하지만 우리는 스타카토의 응용을 하지 않았다. 선생님께서는 스타카토의 응용을 하라고 하셨다. 또한, 리듬감 있게 대사를 쳐야지 재밌는 연기가 된다고 하셨다. 이 외의 트라니오의 대사와 비온델로의 대사를 하였다. 아 그리고 리액션을 하기 전에는 전 상황을 생각하라고 하셨다. 선생님이 오늘 말씀해주시는 것은 참 많았지만 이 말씀을 마음속에 잘 새겨두고 좋은 공연을 올려야겠다.٩(๑• ₃ -๑)۶♥

<보이스>
오늘도 역시 김진경 선생님께서 가르쳐주시는 보이스! 오늘은 대체적으로 노래 할 때 방해했던 요소들을 버리는 트레이닝을 했던 것 같다.. 공기 압력에 대해서도 배웠다. 가슴이 팽창하면 안되고, 배가 팽창해야한다고 하셨다. sing 사운드를 유지하는 트레이닝도 했다. 선생님께서 아,에,이,오,우,미,아를 할때 연결되어서 하면 더 좋다고 하셨다. 그리고 오늘은 #Song 3와 #Song 13을 불렀다. 일단 #Song 3에서는 선생님이 Twang~ 사운드를 이용하라고 하셨다. 처음이는 '끼끼'로 불렀고 두번째에는 '휘~'로 불렀다. 세번째에는 가사를 붙였지만 츄잉을 하면서 불렀다. 네번째로는 AR에서 가사를 붙여서 노래했고 다섯번째로는 MR에서 가사를 붙여 노래했다. 순서대로 노래하니 더 좋은 것 같다. #Song 13에서는 먼저 '엘~ 자리'에서 노래를 불렀다. 두번째로는 가사를 붙이고 츄잉을 했다. 세번째로는 '튀튀'로 노래했다. 네번쨰로는 바로 MR로 가사 붙여 노래했다. 여러가지를 배운 이번 보이스 수업을 정말 유익했던 것 같다!! 잘 써먹어야겠다( ღ'ᴗ'ღ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