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안선우	작성일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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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연습후기

(연기수업)
먼저 앞이빨뒤에 혀를 붙이고 한주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하였다. 입을 크게벌리면서 이야기를 해서 그런지 입이 아팠다.그후 혀를 때고 이야기를 해보았는데 생각보다 말하기가 편해졌다! 요즘 발음이 잘안되는것 같았는데 앞으로 이 연습을 많이해야겠다.

그다음으로저번에 배웠던 마임에 대해 한번더 배웠다. 선생님이 귤을 까먹는 마임을 하라고 하셔셔 그냥 까서 아무생각없이 오물거렸는데 귤을 까먹을때 달달한 귤인지 새콤한 귤인지등에 대해 리액션을 하라고 하셨다. 나는 리액션에 대해 까먹고 그냥 아무생각없이 오물거렸는데 선생님의 말을 듣고 그제서야 내가 리액션이 하나도 없다는것을 깨달았다. 다음수업시간에는 안까먹고 마임할때 리액션을 넣게 되면 좋겠다. 그다음은 늦잠을 자서 3분만에 머리감고 이빨닦고 세수하는 장면을 마임으로 해보라고 하셨는데 그렇게 빠르게 손동작을 하고 하니 그다음이 무슨동작이었는지 헷갈렸다. 옷을 입어야하나? 아닌데 그럼 뭐였지? 이런식으로 3분이 가버렸다 만약 현실이었다면 지각했을것이다.다음으로 호흡연습을 했는데 15초도 하기가 어려웠다. 근데 전문배우들은 이걸 1분에서2분까지 한다니!! 너무놀라웠다.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한 40초 정도도 되게 만들고 싶다. 그러면 노래를 할때도 호흡이 모자라지않을 것이다! 게다가 선생님이 이연습이 두뇌발전에도 좋다는것을 알려주셨다.! 이 연습은 좋은점이 많은것 같다. 앞으로 공부할��나 집중이 잘 안될�� 이연습을 해봐야겠다.

그리고 가장 재미있는?? 몸으로 말해요 시간이었다. 원래는 사진을 보여주시면 우리가 가족에게 가서 몸으로만 표현하는 게임이었는데 이번에는 선생님이 미션을 주면 그걸 표현하는 게임을 하셨다. 맨처음 미션은 태어나서 부터 10초씩 커서 120살에 죽는것을 표현하는것이었다.처음에는 이것쯤이야 ! 하면서 표현하기 시작했는데 막상 10살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이 되었다.특징이 강한 0살이랑 120살은 하기가 쉬웠는데 그중간 나이들은 어려웠다.
그다음으로는 캐릭터에 대해서 배웠다. 처음에는 캐릭터연습을 했는데 1번째는 깡패 2번째는 소심한 친구연기를 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깡패보다 소심한친구연기가 훨씬 쉬웠던거 같다. 깡패는 어떤 표정을 지어야할지 잘모로겠는데 소심한 친구는 겁먹은 표정을 지으면 되니까!!
다음으로는 발음연습을 했는데 저번것보다 훨씬 어려웠다. 특히 허가과장이 계속 허가과과장으로 말해버렸다. 다음에는 꼭 성공해보고 싶다. 발음연습이 끝나고 나서는 인물관계도에 대해 배웠다. 선생님이 몇가지예로 드라마인물관계도를 보여주셨다. 나는 그중 명량인물 관계도가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이번 인물관게도는 명량인물 관계도랑 비슷한 형식으로 그리고 싶다.

(노래수업)
먼저 선생님이 연구개가 무엇인지 알려주셨다. 평소 연구개를 많이 말씀하셔서 궁금했는데 선생님이 오늘 알려주셔서 궁굼증이 풀렸다! 연구개란 입천장에 있는 경구개를 따라서 코로 올라가는 부분에 있는 작고 �塚� 부분이라 하고 연구개는 코나입에 너무많은 소리가 들어가지 않게 잡아준다고 한다.는것을 알수있게 되었다. 그다음으로 흐으으응하다가 코를 잡아보았는데 소리가 나지않았다. 하지만 끼이이이이이를 하면서 코를 잡아도 별문제없이 소리가 계속나왔다!! 항상 하는연습이지만 할때마다 너무 신기하다! 끼가 힘들면 키나긱으로 해보라고 하셔서 한번해보았는데 키나긱도 코를 잡아도 계속 소리가 나왔다! 또 선생님이 목이 잘쉬는이유는 연구개소리를 따라하기 때문이라는것을 알려주셨다. 그다음으로는 후사운드를 내었는데 나는 그냥 푸슈슈슈슈하면서 바람이 빠지는 소리가 났다. 그래서 자꾸자꾸 해보니 어느정도 후사운드가 나오기 시작하니 입술이랑 입술 윗쪽이 간자러워졌다.
후사운드연습이 끝난후에는 사이렌을 했는데 소리가 단단하게 나오지가 않고 계속 흔들리면서 작게 나오는 것이다!그래서 선생님의 조언대로 츄잉을 하면서 사이렌을 하니 큰소리도 나오고 고음도 잘올라갔다! 게다가 하는게 너무 편해졌다. 앞으로 사이렌을 할때는 츄잉을 하면서 연습 해야겠다. 그다음으로는 아에이오우미아를 하면서 발음연습을 했는데 윗쪽 경구개라인을 통해 발음해야지 전달력이 높아진다고 하셨다. 앞으로 발음이 좀더 잘나올수있게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또 성대를 굴려보았는데 고개를 들고 아아아~가흔들리는 소리(?)랑 비슷한 소리를 내다 고개를 내리면 그냥 아아아~ 소리가 나오는데 그게 나의 진짜 목소리라고 하셨다. 나의 목소리는 성대가 굴려지다가 순간적으로 펴지는소리란것도 알수있게 되었다. 나의 진짜목소리를 찾고 나서는 제일 힘든! 혀풀기를 했다. 항상 그러듯이 혀뿌리랑 혀끝이 얼얼하면서 아팠다.ㅠㅠ 그후 입술 트레이닝, 트웽연습(도날드덕 노래)을 한후 4번노래를 배우기 시작했다. 맨처음으로는 꾸꾸꾸꾸로 불러보았다. 하지만 고음부분은 이히처럼 힘을 빼고 꾸후로 불렀는데 그러자 고음이 쉽게 나왔다. 그다음 이노래에서 강세를 넣어야 할부분을 체크해주셨다. 이것을 조금더 신경쓰며 4번노래를 연습해야겠다. 4번노래는 너무 리듬이 빠르고 말이 많아 부르기는 힘들지만 들을때는 그런점이 4번노래를 좋게 만들어주는거 같다. 그다음으로는 8번노래를 배웠는데 여기서는 틱톡을 퉤하고 침뱉듯이 힘주지 않고 툭툭 부르는게포인트라고 하셨다. 그후 1마디에서 26마디까지는 휘휘로 36마디에서 46마디까지는 츄잉하는 휘로 (후이소리)71마디부터 87마디까는 튀튀로 92마디에서 끝까지는 다시 휘로 불렀다. 그다음 그냥갓를 넣어 불러보고 수업이 끝났다. 오늘 노래수업은 중요한걸 많이 배운거 같다. 그리고 항상 궁금했던 연구개에 대해서도 알수있어서 좋았다. 다음주에는 극단에서 만날수있다는게 기대된다. 빨리 다음주가 오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