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채린	작성일	2020-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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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주차 온라인 연습 후기 9/19

<1교시[연기]봉다룬 선생님>

먼저 호흡 연습을 했다.3초부터 7초까지 해봤는데 선생님께서 프로 배우들은 1분 30초까지 한다고 하셨다.잘못 들은 것이 아니라면,2분까지 한다고 말씀 해주신 것 같다.
다음은 마임! 귤을 느린 속도로 까먹는 마임을 해 보았다.또한 10초마다 10살씩 나이가 먹는다고 하고 120살까지 사는걸 연기해 보았다.나는 120살까지 사는 것이 미래에서는 가능할 것 같아서 살아 있다고 연기했다.(물론 허리 구부정하고 말을 잘 못하는 것 등도 연기했다)
그 다음은 캐릭터에 대하여 알아보았다.1번째는 깡패, 2번째는 소심한 친구를 연기했다.깡패는 '내가 제일 잘났다'라고 생각하고 연기하니 쉬웠고 소심한 친구는 고개를 요리조리 돌리면서 겁 먹은 표정을 지었더니 쉬웠다. 발음 연습도 했다.'촉촉한 초코칩이 나올까?'궁금해 했었는데,촉촉한 초코칩이 아니었다. 그치만 어려운 것도 꽤 많았다.그중에서 정선생님이 나오는 것과 허가과장(?)이 나오는 발음연습이 어려웠다.
발음 연습이 끝나고 인물관계도에 대해서 배웠다. 예시로 드라마 인물 관계도를 보여주셨는데 ***은 ###를 좋아하고***는@@@의 라이벌이다 등이 있었다.(***,###,@@@는 사람이름을 몰라서 그냥 그렇게 한 것이다)


<2교시[보이스] 김진경 선생님>

오늘은 Song4와(새로나온)Song8을 배웠다.
그 전에 단원들이 모를것 같은 단어들(?)을 알려주셨다.(경구개,연구개)
그 다음은 흐으응하다가 코 막기를 했는데 코를 막으니 소리가 안 나왔고 끼로 하고 막으면 소리가 잘나왔다. 끼가 힘들면 키나기로 해도 된다고 하셨다. 그 다음 싸이렌을 했다.선생님께서 츄잉을 하면서 싸이렌을 하면 잘된다고 하셔서 해 보았는데 꽤 잘 되었다. 그밖에도 혀풀기,(아파!) 성대 굴려보기 등을 했다.

본격적으로 노래 수업 시작!!
먼저 꾸꾸꾸로 불러보고,강세를 넣어야할 부분을 체크해 보았다. 그 부분을 더 신경서서 불러보았다. 4번 노래는 빠르고 대사가 많아서 부르기가 힘들었다.ㅠㅠ(연습하면 나아지겠지?) 그리고 튀튀,휘휘로 불러보고 마지막에 대사를 붙혀 말하고 8번도 똑같이 그렇게 한다음 수업이 끝났다.

다음주에 극단에 간다니, 너무 기대되지만 오디션 준비(무용 외우기,대사 외우기)도 많이 해야겠다. 코로나가 빨리 끝나면 합숙도 가보고 공연 끝나면 쫑파티를 꼭 하고 싶다.(신입단원은 아니지만 코로나 유행이 시작되었을때 극단에 들어와서 합숙과 쫑파티를 못해보았다...) 다음주가 되서 친구들(언니,오빠,동생)을 빨리 만나고 싶다!
그럼,극단 서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