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린	작성일	2020-12-20
첨부
12월 20일 온라인 연습후기

1교시에는 존 선생님과 함께 1장 부터 7장까지 Zoom리허설을 했다.
오랜만에 존 선생님을, 그것도 실시간으로 만나서 무척 반가웠다.
또, 조채연 언니도 보아서 더더욱 좋았다.
존 선생님께서는 대사 하나하나에 대해서 잘 이야기 해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다.
나는 지적받은 부분은 없었지만, 대사에 감정을 좀더 실어서 연기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또, 윤후 언니와 채연이 언니, 그리고 현서 언니가 다같이 연기하는 부분은 정말 넋놓고 봤던것같다. 오랜만에 존 선생님과 함께하는 시간, 너무너무 즐거웠다!!!

-10분 쉬는시간~~~-

2교시에는 7장부터 끝까지 온라인 리허설을 했다. Zoom수업만큼 재밌진 않았지만, 연습에 집중했다. 9번노래는 약간 랩? 같은게 중독성 있었다. 들으면서 관객들이 좋아하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8번 노래의 고음은 이제 익숙해져서 부르기 쉬웠다.
마지막에는 항상 그랬듯이 안무가 나왔다.
공연날까지 한달도 남지 않았는데 이제부턴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