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효운	작성일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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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온라인 연습 후기

이번 주는 2시간 동안 모두 줌 수업을 했다.
오늘은 바로 안무 연습을 1번 노래부터 우리가 배운 노래들은 거의 다 했다.
1번 노래에서는 더 팔을 쫙 펴는 것과 느낌을 살려서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주셨다.
3번 노래는 비앙카와 캐서린에게 확 다른 온도차(?)를 더 확실하게 주라고 해셨다.
비앙카에게는 엄청 착하게 굴었다가 캐서린에게는 뱁티스타와 비앙카를 믿고 계속 약올리며 짜증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주셨다.
5번에서는 내가 정말 많이 연습해야겠다고 느꼈다.
5번 노래의 2번째 파트 안무가 잘 안 되어서 나 자신에게 좀 실망했다.
그리고 엔딩 좀 더 세세한 동작들을 더 많이 보고 따라해야겠다.
안무 선생님께서 이번 주에 엔딩을 3번 이상 보고 따라해보라는 숙제를 내주셨다.
영상을 처음 보고 배우는 것처럼 더 열심히 해야겠다.

그리고 오늘은 약 10~15분 정도 남은 시간에 오프닝을 배역별로 한줄씩 불러 보았다.
목소리를 더 크게 내야할 것 같았고 무엇보다 고음이 너무 안되는 것 같았다.
고음을 더 많이 연습해야겠다.
내가 너무 고음을 무서워하고 있어서 그런 공포심부터 극복해야할 것 같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공연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