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수연	작성일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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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일기(1/2)

온라인 합숙 후기

오늘 온라인으로 합숙을 하였다.
먼저 1교시는 무용수업을 하였다. 무용 수업에서는 1번, 8번, 13번을 하였다.
무용수업은 아이패드를 사용해서 다리 부분이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라도 다리 부분이 보이도록 하려고 하였으나 쉽게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내일은 위치를 잘 조정해 보기로 했다.
그리고 2교시는 연출 선생님과 6장부터 끝까지 해보고, 또 처음부터 다시 해보았다.
중간에 대사 하나가 꼬여서 엄청나게 긴장했다.
그리고 점심시간에 대사 연습을 하였다.
그리고 점심을 먹고 3교시를 하였다.
3교시는 발라리 선생님과 함꼐 노래 없이 런을 돌았다.
지금까지 발라리 선생님과 노래를 불렀었는데 노래를 부르지 않아서 의아했다.
그래도 선생님께서 발음이나 속도를 교정해 주셔서 더욱더 쉽고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4교시는 봉다룬 선생님과 함께 런을 돌았다.
선생님께서 자신의 대사를 할 때만 연기하지 말고 다른 배역이 대사를 읽을때에도 리액션을 계속 해주라고 하셨다.
그래서 리액션을 하려고 했는데 그래미오가 대사를 읽을때 리액션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연구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마지막 수업은 해든선생님과 처음 부터 끝까지 런을 돌았다.
해든 선생님께서는 연기를 어떻게 해야하는 것 뿐만 아니라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라고 하셨다. 이번 수업은 해든선생님도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연을 실제로 해보셨으니 더욱 도움이 되고 좋은 수업이였던 것 같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공연도 하고싶고 합숙도 가고싶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