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현민	작성일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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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온라인 연습후기

오늘은 합숙과 비슷하게 런 쓰루로 진행되었다. 물론 매일숙제 발표도 있었고 말이다. 나는 내 배역이 천사라서 조금 찾기가 애매하긴 했는데 결국 배우 강동원 으로 정했다. (근데 그게 잘 한 건지는 모르겠다.) 발표가 끝난 뒤에는 바로 연습을 했는데 노래 8번 안무가 조금 틀려서 지적은 안 받았지만 그래도 내가 기분이 안 좋았다. 안무를 좀 더 연습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마지막 엔딩 노래 안무를 할 때 실수가 안 나와서 너무 좋았다. 대사를 연습할때는 선생님이 대사를 빼거나 더 넣으셨는데 다행히도 내 대사는 변한 게 없었다. 노래는 다른 애들이 노래를 안 불러서 거의 천사들끼리만 부르듯이 했고(1번 노래만 그랬다.) 다른 노래는
다 같이 불렀다. 확실히 연극에서 연습하는 것이 낫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던 것 같다. 빨리 코로나가 없어져서 연극에서 연습하면 좋겠다.
A팀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