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수연	작성일	2021-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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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팀별 연습 후기

1/9 온라인 수업 후기

이 날은 처음부터 끝까지 런을 돌았다.
먼저, 매일 숙제 검사를 받았다.
나는 "제 역할 호텐쇼는 봉태규 배우님과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드렸다. 봉태규 배우 님이 펜트하우스에서 맡으신 이규진 역이 호텐쇼와 비슷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1장부터 런을 돌았다.연출 선생님께서 5장에서 캐서린에게 악기로 맞고 나서 뱁티스타가 이제부터 비앙카만 신경써 달라고 말할 때 리액션이나 표정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더 생각해 보라고 하셨다. 그 전에는 그런 상황에서 연기를 할 때 짜증나는 연기나 화난 표정을 지었었는데, 그 상황에서는 좋아하는것이 호텐쇼 입장에서는 더 맞는 연기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제부터 그런 부분들을 세심하게 잘 신경써야겠다.
그리고 수업이 끝나고 연출 선생님께서 이제 한걸음 걸어왔다고 하셨다.
더 연습해서 한걸음 두걸음 더 걸어가서 언니 오빠들 처럼 연기를 잘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더 호텐쇼를 연구해서 호텐쇼보다 더 호텐쇼같은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극단서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