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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의 큰별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윤지 작성일 2021-01-23
첨부
1월 23일 연습

드디어 극단에서 연습을 했다. 우리팀 천사4가 오지 않아서 무대 동선에서 햇갈릴까 봐 걱정했는데 전혀 그렇지 않고 순조롭게 진행되었다. A팀 멀티를 대신 해 주었던 서정이가 무대 동선 잡는 법을 도와주었다. 이번 연습은 처음에 한,두번 실수 하다가 서로 조금씩 맞춰가면서 어렵지 않게 잘 할수 있었던 것 같다.
처음으로 오프닝 곡을 연습했다. 계속 동영상으로만 연습하던 노래여서 방향과 자리가 많이 햇갈렸다. 그래도 부딫치지 않고 생각한 것 보다 어수선하지 않게 연습할 수 있었다. 그나마 제일 어려웠던 부분은 마지막에 둘이서 허리를 잡고 빙빙도는 장면이었는데 다행이도(?) 무대 동선을 이미 완벽하게 숙지하고 있는 서정이와 짝이어서 잘 넘길 수 있었다.
그 다음에는 앤딩 곡을 연습했는데 동선에서는 딱히 어려운 부분은 없었다. 짝과 같이 춤을 춰야하는 부분이라 둘이 합이 잘 맞아야 한다고 생각 했는데 처음보는 호텐쇼와 합이 앤 때 6번 노래에서 췄던 파트너 정현이보다 딱딱 잘 맞아서 신기했고 앞으로 호텐쇼와 역할이 비슷하니까 동선이 거의 비슷할것 같다. 그때도 이번에 앤딩을 했던 것처럼 순조롭게 진행 됬으면 좋겠다.(그리고 정현이한테 절대절대 못한다는거 아니고 합만 안맞았던 것! 오해하지 마시길X0X)
마지막으로 커텐콜 연습을 했는데 순서는 이렇거 되었다.
코러스1,2,3,4 ⇒ 그루미오, 호텐쇼, 멀티 ⇒ 천사1,2,3,4 ⇒ 뱁티스타, 호텐쇼, 그레미오, 트라니오, 비온델로 ⇒ 케서린, 페트루키오, 루센쇼, 비앙카.
그리고 마지막에 한줄로 서는 부분은 내 오른쪽이 천사4 왼쪽이 호텐쇼였다. 오늘 천사4가 오지 않아서 모두 한줄로 서는 커텐콜에서 내 오른쪽이니깐 많이 도와주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