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정우혁	작성일	2021-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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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연습후기

일주일동안 안무와 노래를 위주로 연습했다.
연기: 극단서울에서 옛날에 공연한 말괄량이 길들이기 영상을 보았다. 페트루키오 역할을 맡은 형이 정말 자신감 넘치게 연기를 잘해서 매우 놀랐다. 영상 속의 페트루키오와 내가 연기하는 페트루키오 많이 달라서 많이 참조하여 연습을 해보았다. 그런데 왠지 계속 그대로인듯한 연기는 왜일까...ㅠ
안무: 오프닝과 엔딩, 5번,6번 노래의 안무를 연습해보았다. 오프닝과 엔딩은 극단에 가서도 배웠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몸에 익은 것 같다. 5번노래에서 페트루키오는 별로 하는게 없기때문에 어렵지 않았다. 6번 노래는 나혼자 연습할때는 박자가 대충 맞아떨어졌지만 서영이 누나와 함께 극단에서 합을 맞춰봐야 할 것 같다.
노래: 5번, 6번, 10번, 11번, 그리고 오프닝과 엔딩을 연습했다. 5번노래에서는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움츠러드는 경향이 있다. 좀 더 목소리를 올려야겠다. 6번노래는 춤과 함께 노래를부르니 정말 숨이 차고 힘들었다. 그래도 목소리를 내도록 연습했다. 10번은 계속 화내면서 노래부르는것을 연습했다. 11번은 가사를 읽어보고 박자도 맞춰보았다.
D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