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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박시우 작성일 2021-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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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연습

지난주에 단장님이 우리팀이 최악이라고 하셔서, 이번주에는
연습을 좀더 했다. 공연시간도 얼마 남지않았기때문에, 더욱더
열심히 연습을 했다. 단장님이 나는 더 연습이 필요하다고 하셔서,
더 연습했던것 같다.
노래연습이 부족한것같아서, 노래연습을 많이 했다. 특히 1번노래에
“eternal love for you~” 부분에 있는 고음이 잘 안올라가서 연습을 많이
했다. 여기서 고음이 잘 안올라간다는 뜻은, 진정으로 안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14번노래에 노래없이 했더니 음정을 찾기가 힘들었다. 대부분 내가
음정을 높게 잡아서 뒤에 부분이 안올라갈때가 있다.
대사연습은 이 대사에는 무슨생각 하면서 말해야 됄까를 생각했다.
그리고, 이 사람이 대사하고 있을때는 무슨감정, 무슨 리액션을 해야돼는지
생각해보았다. 단장님이 리액션이 부족하다고 하셔서, 리액션부분을 좀더
생각해본것같다.
이번에 1시간짜리 정팀 영상을 보면서 바뀐부분이 많다고 느꼈다.
예를 들자면, 오프닝에 하트모양으로 서야돼는것, 내 배역이 이 상황에 어디
서 있어야돼는지, 등등, 바뀐부분이 많았다. 정탐에 내 배역을 맡고 있는
현서 누나는 이 상황에 어떤 리액션을 하는지, 어떻게 대사를 하는지를 보고,
나는 어떻게 해야돼는지가 분명해졌다.
약 1주일 뒤면, 공연이다. 떨리면서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