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나온유	작성일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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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 리허설 후기

오늘 처음으로 드림아트센터에서 말괄량아 길들이기 공연 리허설을 해봤다. 대기공간이랑 무대가 저번보다 좀 더 작고 좁아서 좀 아쉬웠지만, 그래도 무대가 예뻐서 좋았다. 1, 4,5번 문은 열리는 진짜 문인 것도 신기했고, 2층도 있는데다가 거기에 열리는 창문이 두개나 있어서 너무 멋있었다😍 오늘 리허설은 평소 극단에서 하는 것과 다른 걸 한 건 아니었으나, 실제 무대에서 하니까 더 실감나고 문이나 2층, 창문 여는 것 등이 더 실감이 났다. 오늘 연습할 때 극단에서 했던 것만큼 못한 것 같아서 살짝 아쉬운 것도 있었다. 오늘은 내일 공연 하는 무대애서 하니까 동선, 등퇴장, 무대에서 서는 자리 등은 주로 긴경 썼는데 14번노래 다음에 대사가 끝나고 퇴장을 하지 않고 바로 무대에서 15번노래 자리에 서는 건지 잘 모르겠다. 특히 오늘 갑자기 바뀐 부분들이 헷갈렸다. 내일 2시에 공연인대 나를 비롯한 우리 팀 단원들이 떨리고 긴장한 탓에 평소에 하던만큼 못할까봐 조금 걱정이 된다. D팀 마지막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