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현	작성일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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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팀 시연회 후기

교육단원팀들 앞에서 시연회를 한다니 떨렸다 ! 저번에도 하긴 했지만 항상 시연회는 떨리는 것 같다. 일단은 내가 생각했던 9번노래에서 A-Yo ! 하는 것은 해서 다행이었다. 근데 10번노래에서 슬리퍼와 양동이도 내가 둘다 하기에는 힘들었고, 배개도 뒤를 보지 않고 던져서 민재의 머리에 맞았다...😅 민재야 미안,,

초반에는 잘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엔젤 대사 실수가 있었을 때 객석에서 야유가 들려서 당황했다. 이런번은 한번도 없어서... 많이 놀랐다.
그 이후로 조금 우리의 멘탈이 흔들렸지만, 시연회는 무사히 잘 마친 것 같다. 내일 아침 11시와 2시에 공연이 있는데, 오늘처럼 실수하지 않고 원래 하던 대로만 했음 좋겠다 ! 21일까지 정팀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