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태빈	작성일	2021-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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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연 후기

드디어 말괄량이 길들이기 첫 공연이였다.
이번 첫공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실수도 많이해서 너무 아쉬웠다.
3번노래 할 때 안무를 중간에 실수를 하고,커튼콜 때도 뒤에 있는 계단에 부딪혀 비틀거렸다.13번 노래 전에 비앙카와 등장 할 때 비앙카를 오른쪽으로 데려가기로 했었는데 순간 까먹고 가운데로 데려왔다.
또 변장하는 부분에서 수염에만 너무 신경 쓴 듯 했다.
그래도 무대리허설 때는 팀 전체적으로 실수를 많이 했었는데..무대리허설 때 보다는 전체적으로 잘 한 것 같았다.
13번 노래 때 내가 가운데 있으면서 연기를 해줘야 하는데 너무 뒤에만 바라보며 멀뚱멀뚱 있었던 것 같다.토요일이 막공인데 첫공에셔의 아쉬웠던 부분들을 꼭 보완하고 즐겁고 재미있게 말괄량이길들이기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