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안지우	작성일	202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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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시상식 후기

막공:
어제 막공을 했다.
아직도 말괄량이 길들이기 공연이 끝났다는게 믿기지 않는다.
지난 6개월이 정말로 빠르게 지나간것 같아 놀랍고 코로나 상황에도 너무 다들 열심히 연습한것 같아 자랑스럽다.

다행히 막공에 큰 실수는 없었다.
또 저번 공연보다 [십이야.앤]목소리가 많이 커진것 같아 다시 한번 놀랐다.
동작[제스처]등도 더 개성있고 확실해진것 같다.
엔딩을 추기전 갑자기 지난 6개월이 생각났다.
'공연을 할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안고 땀 흘리며 연습했던그때는 이렇게
단원들이 멋진 공연을 올릴수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다음 공연에는 더 발전된 모습으로 무대에 서고 싶다.

시상식 후기-
많이 기대하지 않았는데 베스트 팀상을 받고 너무 놀랐다.
정말 기분이 너무너무 좋고 신났다.
B팀 언니,오빠,친구,동생들에게 정말 고맙고 자랑스러운 마음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