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수연	작성일	2021-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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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온라인 연습 후기

4월 10일 온라인 연습 후기

먼저 1교시는 연기 수업이었다.
먼저 선생님께서 발연기에 대해 알려 주셨다.
그리고 선생님이 준비해주신 대사를 읽어보았다.

많은 대사들 중에서도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는

1.야!!!지금 체육 시간 아니야!!!!선생님이 들어오래!!!!
2.야 유리 수업끝나고 어디갈래??
이 두가지 대사였다.

대사를 학교에서 있던 상황으로 해보니 더욱더 연기가 잘 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곰이 꿀을 먹는 마임 연습도 해보았다.
내 역할과 관련이 있는 연기여서 더욱 열심히 했다.

2교시는 영어 수업이었다.
존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것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말씀이 있었다.
바로 웃기려고 하지 말고 믿게 만들어야 한다였다.
왜냐하면 저번 공연 '말괄량이 길들이기'에서 호텐쇼 역할을 맡았을 때 웃기려고해서 호텐쇼 역할에 재대로 된 감정을 못 전달한 것 같았다.

이번 수업은 코로나 때문에 온라인으로 하게 되었다.
다음에는 꼭 단원들끼리 만나서 수업을 했으면 좋겠다.
극단서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