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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김정현 작성일 2021-08-15
첨부
공연&시상식 후기

8.14
D팀에서의 막공이었다. 벌써 공연을 3번이나했다니... 믿기지 않았다..... D팀에서 막공이니까 dvd도 찍고 등등의 이유 때문에 평소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다. 어제 엄마께서 더 신나고 웨이브할 때더 오버해서 하라고 하셔서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모두 마무리가 됬다. 공연이 끝나고 밖으로 나왔다. 엄마께서 너무 잘했다고 하셨다. 나는 안심이 되었다. 내일 정팀도 잘 해야지 이런 생각이 들었다.

8.15
시간이 왜이렇게 빨리 가는지 모르겠다... 벌써 막공이라니.... 정B팀이 되어 막공을 한다고 해서 정말 좋아했는데 3일이 이렇게 훅 빨리 지나갈줄은 몰랐다ㅜㅜ 그냥 어제처럼 열심히 해야지! 이 생각밖에 없었다.A팀 공연을 못봐서 공연을 보고 극장 대기실로 들어갔다. 어제,그리고 정팀 첫공때와 다를 것 없이 춤도 맞춰보고 동선도 계속 생각했다. 특히 1번을 계속 복습했다. 어제 살짝 실수한 부분이 있었디 때문이다. 1번은 도는 동작도 많아서 방향이 틀릴까봐 코러스 언니들 한테도 물어봤다. 다행이도 다 맞게 돌고 있었다. 웃으면서 차분하게 해야될 것 같았다. 드디어 막공이 시ㅣ작됬다. 5번 노래에서 무대에 나갔는데 사람이 진짜 많았다. 그래서 더 긴장됬다. 다 잘 마치고 커튼콜까지 무사히 마쳤다.

시상식
시상식을 하기 전에 단체사진을 찍었다. 난 2층에서 앉아있었다. 드디어 모든 단원들이 와서 사진촬영을 마무리하고, 정팀은 가발 벗고 마이크벗고 의상벗고 마스크를 차 다시 극장으로 왔다. 오늘도 특별 공연이 있을까? 생각했는데 있었다!! 수민언니와 재원언니가 6번노래를 아주 재밌게 보여줬다. 그리고 시상식이 시작됐다. 아쉽게도 난 베스트팀상빼고 후보도 오르지 못했다ㅜㅜ 난 로미오와 줄리엣 때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