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문화의 큰별 -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안소이	작성일	20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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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 온라인 연습 후기

1교시.
1교시에는 봉다룬 선생님과 연기 수업을 했다. 줌으로 해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말이다. 첫번째로 한것은 저번 수업과 똑같이 앞니뒤에 혀를 붙이고 일주일 동안의 일을 말했다. 그런데 2주동안 한일이 생각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학원ㅇ나 학교에서 있었던 일들만 말했다.
그다음엔 시선연습을 했는데 선생님 손가락이 화면 테두리를 한바퀴부터 다섯바퀴까지 눈을 감지 말아야 했다. 첫번째 바퀴는 쉽게 돌려졌다.(조금 불안 불안 했지만)두번째 바퀴도 성공했고. 세번째는 감겼다. 그리고 네번째바퀴는 어떻게 어덯게 해서 성공했다. 네번째 바퀴까지는 연습게임이었고 본게임인 다섯바퀴도 실패해 버렸다.내가 눈싸움을 완전 못해서예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까지못할 줄은 몰랐다.
그리고 발음연습을 했다. 처음들어본 1,3번 하고 그나마 4단계를 통과한 2번째 문장이 있었자.또 증흥연기 세가지를 했다. 강아지랑 고양이가 갑자기 사람 말을하는 것, 눈 앞에 버튼이 있는데 2분의 1 확률로 죽거나, 1000억을 받는 것 , 내가 로봇 청소기인데 인간의 감정을 갖지만 말을 할 수 없는것 이 셋중에 하나를 골라서 하는 것이었다. 나는 버튼 누르는 것을 했다. 그리고 일요일 반에선 모두가 2번을 하고 예원이만 3번을 했다.예원이가 1인2역으로 아주 재미있게 해줬서 한참 웃었던 것 같다.

2교시.
2교시에는 발레리 선생님께서 보컬수업을 지도 해주셨다. 첫번째로 목을 풀었다. 처음에는 아아아로 가다가 나중에는 이에아오우로 연습했다. 다음으로 앞으로 소리를 내라고 하셨다. 그러니까 내 목소리가 더 밝고 쟁쟁하게 들렸다. 그리고 노래 중간 중간에 있는 발음이 어려운 단어들을 알려주셨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4번노래와 5번노래를 연습했는데 4번노래는 신부가 로미오를 좀 놀리는 느낌으로 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5번노래는 정말 신나고 재미있었다. 그래도 고음들이 있으니까 더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마지막에는 그동안 배운 노래들을 연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주로 하는 부분도 있어서 내가 어느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고 그중 5번 노래반복하는 부분이 잘 돼지 않았다. 5번을 더 연습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제 곧 오디션인데 후회하지 않도록 더 열심히 연습해야 겠다. 2주 후엔 극단을 간다든데 빨리 2주가 후딱 지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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