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예율	작성일	202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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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일 연습 후기

이번주도 아쉽게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났기 때문에 zoom으로 했다...

1),영어수업(브레드 선생님)

우선 선생님과 오프닝 곡 하기전에 티블렛의 친구들과 벤볼리오가 하는 대본을 우선 발음을
알려주시고 역할을 정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하는데 나는 티블렛을 해보았는데 나는 약간
티블렛의 그 특이한 그,,,, 호흡인가? 그런걸 잘 못하는것 같다! 어쨋든 그다음에 영화를
우리가 만들어 보는 시간이 있었는데 예로 들면 알파벳이 U,H 라고 치면 U,H가 들어가는
단어를 골라서 그 단어에 맞는 상황을 반들고 그걸 영화로 만드는것이다! 이 게임을
하다보니까 재미있고 브레드 선생님이 우리가 한단어가 계속 나오면 약간 화내시고 재미있게 해주셔서 너무 재미있어서 게속 웃었다ㅋㅋ 이렇게 발음을 잘 조정해야겠다!!

2),연기수업(봉다룬 선생님)
봉다룬 선생님이 담주 월요일부터 봉다룬 선생님을 주인공으로 한 공연을 전국을 돌면서 공연 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쨋든 봉쌤 하고 연습 하면 꼭 하는거!! 바로 입 천장에 혀 붙이고 말하는것인데 추석으로 저번주 토요일에 연습을
안할때 추석에 무엇을 했는지 말해보라고 하셔서 계속 말했는데 생각보다 내가 한게 분명 내가 생각 했을때는 많았는데 말로 하니까 30초 땡이였다..ㅋㅋ 그 다음에 마임이라고 햄버거
먹는 마임을 해보랐는데 패티가 10장이라고 하셔서 순간 감을 못 잡았다...ㅋㅋ
뭐 길이는 얼마로 해야하지? 내가 좋아하는 채소는 무엇이 있는지 별별 생각이 엄청 들었다..
그래도 어찌저찌 넘어가고 선생님이 사진을 보여주면 그것을 가족들에게 보여줘서 가족들이
정답이다! 하면 따봉을 하는? 그런 게임? 이었다.. 나는 7번째 문제 까진 맞쳤는데
7번째 문제에서 풍선이있었는데 동생한테 나가서 최대한 몸을 둥글게 만들고 바람에 날라가는
연기를 했는데 동생이 헬리콥터라고 했다..ㅋㅋ 그래서 나는 '이걸보고 헬리콥터라고 생각하는
동생도 대단하다..' 이러면서 아쉽게 따봉은 하지 못했다..ㅠ 선생님이 시켜주셨는데 틀린
사람이 내가 한거하고 똑같았다..ㅋㅋ 그래서 봉쌤이 엄청 웃으셨다..ㅋㅋ
그 뒤로 천사도 틀렸는데 그 때는 동생이 오징어라고 했다...ㅋㅋ 그다음에 내가 만약
로미오 또는 줄리엣의 강아지인데 원수 가문의 고양이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 라는
설정으로 1분동안 생각해서 즉흥연기를 하는데 나는 줄리엣과 로미오도 죽었으니 나는 걍
일찍 죽어야지.. 라고 생각하고 "원수 가문이라니! 사랑이 못 이어진다면 차라리 죽겠어!"
하면서 죽었다..ㅎㅎ 내가 생각해도 쪼~끔 억지 였던거 같다.. 그 다음에는 몬테규와
캐퓰렛이 오프닝 곡에서 대사로 시비거는 대사가 있었는데 그걸 한국어로 말하는걸 했는데
어려웠다..ㅠ 그래도 계속 연습해서 열심히 하면 좋겠다!!
다음주는 꼭 극단에서 만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