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장시우	작성일	202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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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5일 연습 후기

9월 25일 연습 후기

1교시: 오늘은 새로 오신 브레드 선생님과 영어 연기 수업을 했다. 먼저 자기 이름을 말하며 돌아가면서 소개를 하였다. 그리고 혀를 풀었다. 혀를 푸는 것은 어려워서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문장은 그렇게 길지 않아서 할만 했다. 제일 쉬웠던 문장은 Peter Piper picked a peck of pickled peppers이였다. 혀를 다 풀고 나서 선생님과 대본을 읽어 보았다. 대본에 나오는 등장인물은 4명이라서 4명씩 발표를 했다. 나는 Tybalt를 했다. 하지만 그 역할을 할 때 조금 어려워서 말을 더듬었다. 그래서 조금 당황 했다. 처음 뵌 분이라서 조금 어색 할 것 같았는데 자상하시고 재밌는 분이여서 정말 좋았다.

2교시: 봉다룬 선생님과 연기 수업을 했다. 먼저 혀를 잎 천장에 붙이고 말하는 연습을 했다. 그리고 즉흥 연기를 해보았다. 먼저 내가 패티 10장이 있는 햄버거를 만든다고 생각했을 때 진짜 만드는 것처럼 하는 연기였다. 그리고 나서 선생님이 보여주신 동물 사진을 보고 그 동물을 따라 연기했다. 좀 어렵고 힘들었지만, 아주 재미있었다. 특히 로봇이나 군인을 표현하기가 조금 어려웠다.
다음 수업 때는 꼭 극단에 가서 수업을 듣고 싶다. 극단 서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