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윤아	작성일	20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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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온라인 연습 후기

1교시는 브래드 선생님께서 수업하시는 영어 수업이었다. 이번에도 수업 전에 뽑아놓은 프린트로 진행하였다. 수업 전에는 영어로 이름을 바꾸고 출석 체크를 했다. 수업이 시작 된 뒤 처음으로 진행 된 것은 텅 트위스터 4개였다. 나는 첫 번째 텅트위스트 발표를 했는데 긴장 때문인지 발음이 꼬여서 너무 아쉬웠다. 다른 언니들은 발음도 안 꼬이고 잘 한 것 같았다. 2번째는 내가 가장 어렵다고 생각한 텅 트위스트였다 연습하는데도 계속 발음이 꼬이고... 너무 아쉬웠다. 3번째와 4번째는 발음이 재밌고 쉬운 편인 것 같았다. 특히 4번째는 내용까지 재미있었다. 그 다음에는 간단한 이야기?를 읽어보았다. 그 다음엔 여러가지 감정들을 말하고, 선생님께서 정해주시는 감정으로 그 이야기를 읽어보았다. 웃기고 재미있던 시간이었다. 내가 발표를 할 때는 슬픔이었다. 너무 떨렸고 이게 잘 한 건지 못 한 건지 잘 모르겠다. 그 다음엔 대본 리딩이었다. 선생님께서 한 줄 씩 읽어주시고, 우리가 한 줄 씩 따라 읽는 방식이었다. 대본이 저번 대본보다 단어가 쉬워진 느낌이 있었다. 재밌던 대본이었다. 그 다음은 역할을 정해서 그 대본을 발표?해보는 시간이었다. 난 처음으로 헬레나를 하고, 그 다음엔 내가 원하던 역할인 레이디 캐퓰렛을 해보았는데, 굉장히 떨렸다. 그리고 새 게임을 했는데 재미있었다.

2교시는 천창훈 선생님께서 진행하시는 안무 수업이었다. 홈페이지에 올라온 6번 안무 영상을 보고 따라했었는데, 어렵고 박자도 빠른 춤이었다. 그래도 선생님께서 동작 하나하나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박자 맞추기가 어렵고 동작을 기억하는 건 더더욱 어려운 것 같다. 앞으로 더 많이 연습해야겠다!

다다음주에는 극단을 가서 너무 기쁘다! 코로나가 제발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