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유예원	작성일	2021-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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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연습후기

이번주도 온라인 수업으로 했다..1교시, 2교시 둘다 zoom으로 수업했다.

1교시. 1교시는 브레드 선생님과 영어 연기 수업을 했다.이번엔 그 다음 씬을 연습했는데 그 전에 tounge twister를 또 했다.이번에도 재미있었다.이번꺼가 더 어려운게 많았던것 같다.발음연습을 한다음에 대본 리딩을 했는데 선생님께서 대사 한개를 여러방법으로 연기해보는게 좋은 연기에 도움이 된다고 하셨다!선생님을 따라 읽은 뒤에 또 우리끼리 배역을 서로 돌려가면서 대본리딩을 했다.나는 Lady capulet을 했다.너무 재미있고 웃겼던 단원들도 있었다.그 다음에는 저번 시간에 재미있게 했던 영화 제목 만들기였다.난 역시나 창의력이 부족해 잘 생각나지 않았다. 단원들이 재미있는 제목 하나하나를 말할때마다 브레드 선생님께서는 리액션을 격하게 해주셔서 재미있었다.마지막에는 채아언니가 호스트가 되어서 영화제목을 골랐다.
그렇게 수업시간은 금방지나갔다...다음주는 한글날때문에 수업이 없고 그 다음주에는 극단에서 연습한다고 한다! 줌으로 수업해도 재미있는데 대면으로 하면 얼마나 재미있을까.??너무 기대된다!

2교시.2교시에는 천창훈 선생님과 6번노래 안무를 연습했다. 수업전에 영상을 보고 연습했는데 그게 거울모드가 아니였는데 수업할때에는 선생님께서 거울모드로 춰 주셨다.영상을 처음 봤을때 "헉..수업전까지 이걸 어떻게 외우지..?"이랬는데 다 못외우긴 했어도 수업시간에 실시간으로 배우니까 더 쉬웠다.춤은 멋있었지만 그만큼 힘들었다.비트가 빠른데다가 노래가 길어서 안무가 더 많았다.외우기 힘들었다.뒷부분은 칼싸움이라서 오늘 수업하지는 않았다.이번 안무도 까먹지 않게 열심히 연습해야겠다.

이번주는 온라인이였지만 움직이는 활동이 있어서 좋았고 영어연기수업도 너무 재미있었다. 제발 다다음주에 극단수업이 코로나때문에 온라인으로 바뀌지 않았으면 좋겠다.또 오디션도 빨리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