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재	작성일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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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4일 연습후기

오늘은 극단연습이 없는 날이어서 집에서 개인별로 연습을 했다. 대사를 외울수있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대사를 하면서 엄격하게 해야되는 것 같아 엄격하게 대사를 해야됨이라고 써놨았다. 안무는 없었다. 그리고 이번에 나의 유일한 솔로곡 6번 노래에서는 고음이 매우 많았다. 그때 동시에 화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야 해서 매우 힘들다.하지만 노래 연습도 원할히 끝났고 한글책을 3번 정도 읽었다. 한글 책에서는 영주의 역할의 특성을 확실히 더 잘 이해할수가 있었다. 한글책을 읽는데 그동안 영주를 분석하면서 몰랐던 점까지 많이 알게되었다. 대사한개한개 할때마다 기록을 하는데 이럴때는 슬퍼야하는지 기뻐야 하는지 엄격해야 하는지를 많아 햇갈려 했었는데 한글대본을 읽었더니 그 의문이 조금씩 풀려나갔다. 사람의 성격톤이 최대가 10이라고 하면 영주는 6인것 같다. 평소에 많이 걷지 않고 마음이 따뜻하고 전쟁을 싫어하고 남을 죽이는 것을 스스로가 용납하지 않고 항상 알찬 삶을 살고 싶어하는 것 같고 항상 엄격한 것 같다.로미오와 줄리엣의 영화도 잠깐씩 봤었는데 영주는 내가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더 엄격했었다. 앞으로도 게속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