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손예원	작성일	202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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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합숙

오늘은 로미오와 줄리엣 공연의 첫번째 합숙이다. 좀 떨리고 긴장이 되었다. 그리고 나는 공연하는 날이 많이 남아있는줄 알았는데 이제 몇주 안남았다는 것이 실감나기도 하고 오랜만에 우리 D팀과 같이 연습을 하니 너무너무 재밌었다.
첫번째수업은 수민선생님이 진행하셨다.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런을 돌았는데 대사 실수하지 않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ㅎ 그리고 선생님께서 100 times more disgusting 을 강조하며 대사하면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잘 기억하고 있어야겠다!
두번째 수업은 연기 수업이였다. 원래 봉다룬선생님이 였는데 사정이 생기셔서 오늘은 단장님께서 진행한다고 하셨다. 7장부터 6장까지 했는데 나는 6방에서 칼에 찔려 저세상으로 가기 때문에 별로 한 것이 없었다. 그래서 다른팀이 하는것도 보고 대본 연습도 조금 했다. 떨리지만 재밌는 수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