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전예린	작성일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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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3 합숙후기

오늘은 벌써 합숙을 하는 날이였다!
이번 합숙 때에도 코로나 때문에 줌에서 해야한다는 소식에 너무 슬펐다.
1교시에는 김수민 선생님과 함께했는데, 내가 연기하는 부분에서 지적을 받았다. 대사를하고, 노래를 하면서 연기를 해야하는데, 가사나 대사 내용에 따라서 나의 말투나 표정이 바뀌지 않은 것이다. 오늘 합숙이 끝나고 나서 연기에 대한 연습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교시에는 노래 선생님과 함께했다, 나는 노래를 부를 때 진성으로 하니까 고음으로 올라갈 수록 음정이 불안해지고 어쩌면 목이 갈라지기도했다.. 그래서 어쩌다 음정을 낮추게되는데 선생님께서 자신감을 가져서 입을 크게 벌리면서 노래를 불러보라고하셨다. 그래서 그럴려고 노력중이다.. 오늘 연기연습을 좀 하고 노래연습도 해야할 것 같다.
3교시에는 연출 선생님과 함께했다. 연출 선생님께서도 연기에도 신경을 써야한다고하셨다. 연기가 부족하니, 앞으로도 연기에 평소보다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다짐했다.
4교시에는 발레리 선생님과 함께했다. 내가 대사, 노래를하면서 잘못 생각했던 발음들을 지적해주시면서 고쳐주셨다. 영어 발음도 더 연습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더 지적받은 것은 노래 쪽이였다. 내가 음정을 높이는 걸 힘들어해서 두성으로 하려했는데, 그것마저 잘 안되서 그냥 진성으로 높이 부르려했지만.. 역시나 목이 또 갈라졌다.. 오늘 고음까지 좀 더 연습해야겠다. 오늘은 좀 바쁜 날이되겠다 싶었다.. 하지만 연습을 하지 않으면 민폐가되고 나에게도 손해니 연습을 더 열심히해야겠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