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나온유	작성일	202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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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2일차 후기

하루종일 집에 있었다. 온라인을 하니 덜 재밌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래도 연기, 발음, 노래를 더 정확히 지적 받을 수 있는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연기수업 때는 나오는 장면이 거의 없었다. 공간이 좁고 다른 사람 없이 혼자하니까 느낌이 이상했다.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했는데 연출 선생님께서 아침보다 저녁에 조금 더 나아진 것 같다고 하셨다. 근데 내가 연기하는 장면은 아침에는 없고 오후 때만 있었다. 그래서 칭찬 받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Valerie 선생님 수업 때는 딱히 지적 받은 건 없었다. 그리고 노래 수업 때는 모두에게 노래를 연결해서 부르고 앞이나 조금 위쪽을 보면서 노래하라고 하셨다. 가성은 잘 낸 다고 하셨다. 내일이면 벌써 합숙도 끝난다. 마지막까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