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채린	작성일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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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연습 후기

1. 안무
오늘은 안무를 복습해서 노래에 맞춰 계속 춰보았다. 2번 노래에서 살짝 움칫움칫 하는 부분이 있고 가끔 안무를 헷갈리는데 동작을 틀릴때마다 계속 다시 했더니 이제는 더 이상 동작을 움찔움찔 하면서 안 하게 되었다. 당연한 것이지만 노력으로 인해 단점이 하나 없어졌다는게 뿌듯했다.
2. 대사&노래
내 핸드폰으로 내가 하는 대사와 노래를 다 찍어보았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기에 못한 것은 다르게 연기해보고 다시 찍어보고 했다. 처음에 내 모습을 찍었을때는 "와 정말 이상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 목소리도 진짜 이상하게 낸 것 같았다. 내가 내 목소리를 그냥 들었을때는 살짝 울리면서 들리니까 내가 목소리를 크게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찍는게 정말 많은 도움을 주는 것 같다!
3. 내 파트 외우기
합숙때 1번 노래를 부르다 까먹어서 잠시 못 불렀던 적이 있었다. 그래서 더 이상 까먹지 않도록 대본을 보고 정확한 가사를 외운 뒤 혼자서 불러보았다. 그리고 내 대사 파트가 언제 나오는지 정확하게 안 봐서 가끔 대사를 너무 늦게할 때가 있었다. 선생님께서 교육단원 홈페이지에 올리신 내용에서 앞에 대사도 외워야 한다고 알려주시고 몇번 지적도 받아서 대본을 보았다. 거울로 내 자신이 표정이나 연기하는 것을 보며 1인 2역으로 대사를 주고 받으니 혼자 자기 파트만 줄줄이 말하는 것보다 나았다.
확실히 연습하니 점점 더 좋아지는 것 같다. 하지만 아직은 부족한 것 같다. 다음에 극단에서 만날때 합숙때보다 더 좋은 모습을 (선생님께) 보여드리기 위해 꾸준히 연습해야겠다. C팀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