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나온유	작성일	2022-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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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 3일차 후기

오전에 온라인으로 봉다룬 선생님 수업을 했다. 그런데 내가 나오는 장면은 거의 없어서 아쉬웠다. 2교시에는 발레리 선생님 수업을 했는데 이번에는 다행히 9번 노래도 했다. 그리고 극단에 가서 주로 오프닝과 엔딩을 연습했는데 오프닝은 안무가 많이 빠지고 조금 더 자유로운 동작들이 많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싸우는 것도 더 많고 다양해진 것 같다. 중간에 액션씬처럼 모두 다 싸우는 게 있는데 재미있었다. 근데 타이밍이 좀 맞지 않는 것 같아서 더 맞춰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엔딩에서는 줄 서는 것과 동작들이 추가되거나 사라졌다. 커튼콜에서도 인사하는 순서나 타이밍 등이 바뀌었다. 까먹지 않게 잘 외워야겠다. 전체적으로 자리는 좀 바뀌었다. 진짜 공연이 너무 안 남아서 당황스러워서 연습을 해야된다. 나는 내 역할, Prince Paris의 캐릭터를 더 살리고 싶다. 노래 연습도 해야겠다. 그리고 특히 이번에 코러스도 하니 안무 연습도 많이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