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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의 큰별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민재 작성일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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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숙후기

1월4일
이 날은 합숙의 첫날이었다. 합숙의 첫날이어서 그런지 긴장이많이 되었다. 극단에가서 연습을 했었는데 천창훈 선생님께서 오프님 안무와 엔딩 안무와 갖가지 안무를 봐주셨다. 엔딩 안무를 할때 노래에 감정이 있게 불러야될것 같다. 극단에서의 연습이 끝난후에 집에 와서 노래 수업을 했다. 노래수업을 할떄 오프닝 노래를 부를때 전투적인 감정을 가지고 불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노래수업이 끝난후에 연출선생님과 함께하는 런 연습이 시작되었다. 연출선생님은 오프닝 노래가 끝난후에 대사를 위협적으로 해야된다고 하셨다.
1월5일
연출선생님과 함께하는 런연습이 이어졌다. 내가 7번 노래를 부르는데 내 스스로가 고음으로 부르면 크게크게 불려지고 감정 전달이 잘 될것이라고 생각했었지만 높은 '미' 부분에서는 가성을 써야되기 때문에 저음으로 해야된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노래가 끝난후에 대사를 할때는 매우 화나게 대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다음 발레리 선생님과의 연습이 이어졌다. 발레리 선생님께서는 내가 7번 노래를 할때 저음을 내는 것이 더 듣기 좋다고 하셨다. 그리고 엔딩 대사 떄 RELATIVES 를 할때 발음을 조금더 정확히 해야된다고 하셨다.
1월6일 합숙
이날은 극단서울을 가서 연습을 하는 날이었다. 엔딩 대사와 노래를 할때 지적을 당했다. 아무래도 엔딩 대사는 슬픈 감정과 화난감정을 많이 섞은 대사를 해야될것 같고 노래를 할때' 울먹이면서 노래를 해서 소리가 크게 전달이 되지 않았던것 같았기 때문에 조금더 크게 하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