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수린	작성일	2022-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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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개인연습

대사
대사는 오늘 런을 돌면서 어색했던 부분 위주로 연습했다. 또 헬레나가 발렌티나를 보며 웃는 장면을 연습해 보았다. 이젠 대사가 더 자연스러워진 것 같다. 아! 그리고 처음에 웃는 연습을할 때 '너무 나현이 언니를 따라하는건 아닌가..?' 싶었는데 봉다룬 선생님께서 잘하는 사람의 본받고 싶은 점을 따라하는건 부끄러운게 아니라 연기자로서 성장..?하는 단계라고 하신게 생각나서 그냥 그 방식대로 하기로 했다..ㅎㅎ..

노래
노래를 부르면서 꾸준히 연습하니 가성이랑 진성의 연결이 자연스러워진 것이 느껴져서 뿌듯했다. 또 감정과 표정을 더 살려서 노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춤추면서 노래할 때 음정이 흔들린다거나 헥헥..? 거리는 것 같이 숨 쉰다거나 하는 것들을 고쳐야겠다.

안무
안무는 정말 연습을 많이 하면 할수록 하고 싶어서 몸이 근질거린다....ㅎㅎ 사실대로 말하자면 연습이 안됐을 때는 '정b가 했으면 좋겠다.... 2번 안무 할려나..? 건너뛰면 좋겠다...' 같은 생각을 했었는데 연습을 하고나니 안무하는 게 너무 즐거워지고 기다려졌다!! 단장님께서도 항상 말씀 하시지만 연습=자신감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