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윤슬	작성일	202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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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8 연습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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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이 끝나고 집에 돌아와 대본에 오늘 배웠던 것을 적어넣었다. 먼저 동선과, 예시적인 연기들을 모두 다시 되새겨보니 은근 헷갈리는 동선이 많다고 느꼈다. 다시 정리를 해 보았는데도 통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직접 만나서 해보니 너무나 좋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동선과 제스쳐 연기들을 모두 정리한뒤 나 혼지 런을 돌아보았다. 대사와 노래, 춤까지 모두 체크해보았다. 무엇보다 이번에 1번 구성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인지는 몰라도 오프닝이 제일 부족해보였다. 심지어는 중요한 6번까지도 내 성에 차지는 않았다. 연습이 더 많이 필요해보였다. 대사와 노래보다는 춤을 집중적으로 연습해야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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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와 같이 다짐한것처럼 안무 위주로 연습을 진행했다. 1번, 왈츠, 6번, 엔딩 커튼콜까지 열심히 연습했다. 하지만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은 변함이 없었다. 조금 더 나아졌지, 잘한다는 생각은 들지 않을 정도였다. 그냥 그저 그런 어중간한 춤이였다. 6번은 친구들과 더 맞춰봐야 스텝이나 동작을 잘 맞출 수 있는 안무인데.. 코로나때문에 너무나 아쉬운 점들이 많은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