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나현	작성일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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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9일 오늘 나의 연습 후기^^

오늘도 극단에서 집으로 돌아와 연습을 했다. 어제와 같이 처음에는 전체 런을 돌아보았고 대사를 할 때 연기에 더 집중하며 안무까지 연습해 보았다. 안무는 오늘 극단 연습 때 마지막에 짚어 주시면서 궁금한 것들에 대한 답도 주셔서 개인 연습 시 어려운 것이 없었다. 그리고 케빈 선생님께서 내가 웃는 연기를 계속 했을 때 '나현아 목 쉬겠다'라고 말씀 하신게 기억에 남았다. 왜냐하면 본 공연이 진짜 중요한데 연습 때 목이 쉴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에 아차싶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 집에서 연습할 때는 목소리를 아끼고 표정과 감정에 더 신경을 쓰며 연습을 했다^^ 이제 정말 공연이 별로 남지 않았는데 모든 선생님들께서 늘 이야기했듯 캐릭터에만 집중하지 말고 그 대사에 대한 감정, 그리고 그 감정에 대한 리액션들을 좀 더 생각하며 매일 연습 하는 걸 잊지 말아야겠다^^ 오늘도 열심히 한 나를 칭찬하고 내일도 선생님과 팀원들의 말에 귀기울이고 발전하기를♡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