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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의 큰별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김윤지 작성일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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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연습후기

극단)
이번 극단연습은 몸은 편하지만 마음이 정말 힘들었던것 같다. 일단은 나부터 정말 혼나지 않게 열심히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6,7,8,9,10,11,12번을 했는데 내가 나오는 7번노래에서는 영주님과 우리의 노래 사이에 MR이 많이 남아서 박자를 잊지 말아야겠다. 9번노래도 방향을 헷갈리지 않게 꼭 도는 방향을 기억해야겠다. 11번노래 전에 줄리엣이 줄은걸 발견후 소리를 질러야하는데 진짜 배에 힘을 주고 최대한크고 놀람과 슬픔이 동시에 표현되도록 소리를 질러야겠다. 그리고 12번 노래에 줄리엣과 허그할때 울지않게 조심해야겠다;; 자꾸 안아줄때 마다 내가 진짜 레이디케퓰렛이고 소이가 먼저 날보고 눈물을 흘려서 정말 눈물이 너무 많이 났다. 내가 의도한 바가 아닌데도 울음을 참기가 힘들다...연기할때는 우는것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진짜울면 목소리가 안나와서 고음내기가 불편하다. 그렇기 때문에 표정만 울어야겠다(?)

개인연습)
오늘 차에서 대본에 등퇴장을 모두 적어 놓고 한글대본이 현재 없기에,,영어대본을 읽으며 숨은 뜻을 찾을려고 노력해 보았다. 여원이언니가 말한데로 등퇴장을 쓴거를 외울려고 노력하기보다 무조건 그냥 계속 읽었다. 정말 이 방법이 횩과가 있을지 의심이 가긴 했지만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내가 써놓은 등퇴장 문 넘버가 사진처럼 고스란히 내 머리에 남는것 같았다. 그리고 집에왔더니 슈즈가 왔길레 발에 익힐겸 슈즈를 신고 안무연습을 해 보았다. 구두굽이 높지는 않아서 뛰는데 걸리적거리는것 빼고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그리고 오늘은 많이 혼났기에 짐에서 안무, 대사, 노래를 정말 학원가기 전까지 쉬지않고 연습했다.그리고 채린이 연습후기에 마스크를 쓰고 표정연습을 했다고 하기에 나도 해보았다. 마스크를 벗고하는것 보다 확실히 표정이 없어보였다! 그래서 또 눈으로 연기하는 법도 열심히 찾아보고 따라해 보았다..! 이 노력이 극단에서 보여지길 바라며 C팀 진짜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