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윤	작성일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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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연습 후기

오늘은 AB팀 코러스로 극단 연습에 참여했다. 오늘 연습에서도 어제와 같이 무도회 장면 바뀐 안무를 배우고 뒷부분 블로킹을 배웠다.

집에 돌아와서는 안무랑 노래는 깔끔하게 순서대로 한 번씩만 해보고, 가장 어렵게 느껴지는 연기 연습에 집중하기로 했다.

각각의 장면을 순서대로 그려 보았다. 로미오는 이런 말을 들었을 때 어떨까? 로미오는 지금 이 말을 하면서 어떤 기분일까? 질문하며 로미오에게 최대한 이입해 상상해 보았다.

그리고 내 문제점은 대사를 너무 여유 없이 급하게 한다는 것이라, 좀 더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몰입감을 깨지 않으면서 대사를 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

매일 달력을 본다. 이제 공연이 딱 일주일 남았다. 정말 코 앞으로 다가와버린 것이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후회없이 공연을 올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