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이채린	작성일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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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개인연습

오늘 1시간 반 정도 연습을 했다. 대본에다가 등퇴장 자리를 다시 기록했다. 극단에서 발렌티나랑 조금 더 맞춰봐야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내 생각에도 합이 너무 안 맞았던 것 같다. 그리고 2번 노래에서 노래를 부르는데 목소리가 되게 이상하게 나오고 무용을 실수해버렸다. 그래서 실수한 부분을 다시 한 번 복습해보고 런을 돌았다. 이번에도 전처럼 마스크를 쓰고 연습을 했다. 공연이 일주일도 안 남았으니 여원 언니 말대로 내일이 공연이라 생각하고 연습했다. 노래도 많이 듣고 연기도 살짝 약하게 말고 조금 과하게 하려고 했고, 목소리도 최대한 크게냈다. 이번 극단 연습도 후회가 많이 들었다. 앞으로 극단에서의 연습이 3번 정도 남았다. 그니까 정신 똑바로 차리고 연습 많이 해서 일요일에 극단에서 만났을때 런을 끝까지 돌았으면 좋겠다. 공연때까지 C팀 화이팅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