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김민선	작성일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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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7일 연습 후기

오늘은 저번보다는 좀 나아진 모습인 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고쳐야 할 부분이 산더미인 것 같다. 곧 공연도 코앞이라 마음이 전보다 많이 급해졌다. 나는 이러한 문제들을 최소 극장 리허설 때에는 완벽하게 끝내려고 주어진 날동안 계속 노력해야겠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어제와 같이 전체 런을 돌았다. 먼저 나는 계속 톤이 다운된다. 또한 다른사람이 노래나 대사를 칠 때 조금 더 다른 연기를 하며,허리에 손을 대지 않도록 해야겠다. 2번노랴 전 By the way••쪽에서 레이디 케퓰렛에게 가서 대사를 치라고 하셨다. 노래에선 This is for capulet family 에서 family를 자신 없게 부르게 된다. 연출 선생님 말씀대로 음 높다고 포기하는 건 아닌 것 같다. 톤을 낮추더라도, 자신감 있게 크게 불러야된다. 왈츠에서는 더 웃아야 하지만 춤때문인지 계속 무표정?을 하는 얼굴이 된다. 더 고쳐야될 것 같다. 그리고 오늘 왈츠부분이서 원 만들때,바뀐 순서를 알았다. 원래 내가 3번째로 퇴장한다면 4번째로 퇴장으로 바뀌었다. 당황하지 말고 나는 원래대로 해야겠다. 12번노래는 난 아직도 살짝 고음이 문제인 것 같다. 이것도 9번노래와 마찬가지로 더 노력해야겠다. 그리고 대사와 노래 전체로 보았을 따 관객에게 내 표정을 잘 안보여주는 것 같다. 이 점도 만히 고치려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