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엄정민	작성일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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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 후기

정팀

벌써 공연이라는게 안 믿겨졌다.. 공연을 하는데도 실감이 안 났다. 지금쯤이면 극단에서 런을 돌고 있을 것 같았다. 그래서 그리 많이 떨리지도 않았다. 제발 실수하지 말자고 생각했는데 실수를 해버렸다. 왈츠때 제 타이밍에 못 나왔다. 박자를 잘 세야되는데 모자 벗고 가면 들고 하느라 헷갈렸다.. 다음 공연때는 더 주의해서 꼭 실수하지 않을 것 이다! 지금도 많이 반성하고 있다,, 다행히 이것 빼고는 크게 실수한게 없었다. 내일 공연때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더 열심히 해야겠다!

D팀

우리팀 공연을 할때 신기하게 안 떨렸다. 그냥 잘하고 싶은 마음만 있었다. 등퇴장이나 동선만 실수하지 않았으면..했다. 다행히 등퇴장과 동선은 틀린게 없었고 다른 팀원들도 너무 잘해줬다. 막공때는 지금보다 더 발전된 모습으로 공연 올릴 수 있었으면 좋겠다. D팀 너무 고맙고 수고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