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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문화의 큰별
어린이의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극단서울

자유게시판

작성자 양수정 작성일 202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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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공후기

극장으로 가는데 동생이 아빠 차키를 가지고 숨겨놔서 찾느라 시간이 걸렸다 차도 막히고 사고도 날 뻔했다. 그래서 너무 늦어졌다. 다들다 들어간 후에야 도착해서 조심히 들어가서 단원들 사이에 끼어있었다. 저번에도 늦었어서 된통 혼이났다. 우리팀 줄리엣,헬레나는 정팀에서 뛰어서 내가 첫번째로 분장을 받을 수 있었다. 너무 빨리 끝나서 당황했다. 분장이 잘된것 같았다ㅎㅎ 그렇게 연습을 하고 마이크테스트를 하고 가발을 쓰고 옷도 갈아입으니 관객들이 들어오기 시작했다. 반대쪽으로 가서 보너스 하는 것을 기다린 후에 진짜 공연이 시작되었다. 1번에서 서로 어께? 잡고 돌리는 거에서 윤슬이가 몬테규 쪽으로 넘어와서 당황했다. 1번도 어찌저찌 넘어가고 왈츠때 유모언니가 혼자 가운데 서있고 희준이가 자기자리를 못찾아서 또 한번 당황했다. 6번 노래 전에도 윤슬이가 밀치는 거에서 밀쳐지면서 수아 발을 밟아서도 당황했다. 너무 실수가 많았던 첫공이라 너무 실망됬고 아쉬웠다... 부모님들은 너무 재미있었다고 최고였다고들 하시지만 나는 첫공이 너무 아쉬웠었다. 다음에는 더 연습해서 틀리지 않도록 노력해야겠다...
B팀 막공은 더 잘할수있도록!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