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조하린	작성일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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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후기&시상식후기

막공-첫공때보다는 더 자연스러워진것같았다.
엄마가 첫공 끝나고 말해준 조언(?)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공연했다.토요일이고 오후다 보니 관객들이 많았다.
박수소리도 컸다.9번 노래에서 family할때 더 진하게 부르지 못해서 아쉬웠다.
커튼콜할때 얼마나 마음이 후련했는지ㅎ 기분이좋았다.

시상식-이번 시상식은 부모님들이 참석해서 허전하지 않았다.
베스트팀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으니 베스트팀상만 바라보고있었다(뒤에 대반전있음)
처음에 수민이 언니랑 재원이언니가 아주 멋진 칼부림(?)을 보여줬는데 재밌었다
노래상.안무상.연기상 보통적인 상들이 지나가고 대상과 베스트팀상을 남겨둔채로
시상을 멈추고 영상을 봤다.그 영상은 채연이 언니와 준호오빠의 졸업축하 영상이었다.
나는 비록 영상을 못찍어 보냈지만 마음으로는 저어엉엉말 축하하고있다.
사실 아주 쪼오오금 울었다.ㅎ 우리의 3대 캡틴인 준호오빠랑
13년을 극단생활을 한 채연이언니가 간다니 너무 슬펐다.
그래도 같이 공연을 한번이라도 했어서 좋았다.
이제 베스트팀상!우리팀은 후보에 올랐다.하지만 아깝게도 상은 받지 못하었다.
그래도 우리팀에서 아주 높은 경쟁률을 뚫고 웍북상을 받아온 상욱이 오빠도 축하한다.
이제 대애상🤭후보에는 우리팀 정민이언니가 올랐다👏
이제 드디어 새로운 대상 주인공이 생기는 건가 싶었다.
역시 정민이 언니는 우리팀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대상은 정민이언니에게로 진짜 축하하고 우리 D팀이어서 행복했다.
정민이 언니 축하하고 상욱이 오빠도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