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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홍지우 작성일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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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공/시상식 후기

막공은 칼 싸움이 그나마 괜찮았던 것 같다.
공연이 끋나니 너무 너무 아쉬웠다.
저번 공연 보단 잘 했지만 아쉬움도 많이 남았던 것 같다.


막공이 끝나고 사진을 찍고, 시상식을 했다.
시상식 시작할 때 스텝 언니들이 마이크를 잡고 칼 싸움을 하셨다.
이번에는 노래상,안무상,연기상처럼 개인상 후보에 없어서 조금 아쉬웠다.
시상식이 거의 끝날 때 졸업식이 시작되었다. 채연이 언니와 준호 오빠에게 남긴 영상 편지가 있었는데,시작하자마자 울 뻔 했다.
근데 채아 언니가 토토 역할 일때 준호 오빠가 보신탕 해먹는다고 했는데 너무 재미있었다.
다음으로 채연이 언니와 준호 오빠의 어릴 때 사진이 나왔는데,노래는 너무 슬프고,사진은 너무 웃겨서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잘 몰랐었다.
마지막으로 주현이 언니가 편지를 읽었는데 주현이 언니와 채연이언니가 울어서 너무 슬펐다.
1년 후에 꼭 스텝으로 다시 만나고 싶다!!
이제 시상식을 다시 했는데 대상과 베스트 팀상이 남았다.
대상은 준호오빠나 채연이 언니일 줄 알았는데 엄정민 언니가 받았다!!!!
너무너무 대단한것 같고 축하한다!!!!
베스트팀상은 정팀이 받았아!!!!!!!
선물은 필통인데 너무 예쁘다!
이렇게 로미오와줄리엣 공연이 완전히 끝났다.
뭔가 많이 아쉽지만 즐거웠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열심히 극단에 임해야겠다,